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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불면증에 생리 끊겨서 죽다 살았는데.. 운동으로 극복한 이야기 써봐요

초록단추1시간 전조회 0

올봄에 일 그만두고 자격증 공부한다고 도서관이며 집이며 몇 시간씩 앉아만 있었더니 몸에서 난리가 났었거든요

어느 날 갑자기 생리 뚝 끊기고, 두통에 비염에 숨은 턱턱 차오르고 밤에 잠을 한 시간도 못 잤어요 ㅜㅜㅜ

병원 가서 호르몬제 받아먹기도 내키지 않아서 고민하다가 몸 좀 이완시키려고 테라피 받으면서 근력 운동이랑 체조를 같이 시작했습니다

걷는 것도 겨우 하던 사람이 갑자기 고강도 운동을 하니 온몸이 두들겨 맞은 것 같고 일주일에 겨우 한 번 가면서도 죽을 맛이었는데

참고 3개월 딱 지나니까 언제 그랬냐는 듯 몸 아픈 게 싹 가셨어요!! 끊겼던 생리도 다시 나오고, 그 괴롭던 생리통까지 없어진 거 있죠~~~~ !!!

갱년기 증상으로 우울하고 아프신 언니들 계시면 진짜 무조건 몸 움직여보시라고 꼭 말씀드리고 싶네요!!

진짜 운동+몸을 움직이는게 최고입니다.

댓글 6

  • 토닥토닥771시간 전

    "아파서 죽느니 운동하다 죽자" 약간 이런 느끔인가요??^^

    • 초록단추글쓴이53분 전

      하도 답답하니까 '어차피 이래도 아프고 저래도 아픈 거 몸이나 혹사시키자' 하고 갔더니 신기하게 피로가 풀리더라고요 ㅋㅋㅋ 역시 사람은 몸을 굴려야 하나 봅니다!!

  • 봄비오는날55분 전

    저 지금 딱 불면증에 생리 주기 제멋대로라 미치기 직전인데,,, 테라피 어떤 테라피 받으셨나요?? 근력운동은 PT 받으신 건지 너무 궁금해요 ㅠㅠ

    • 초록단추글쓴이52분 전

      아이구 불면증 진짜 사람 미쵸요 ㅠㅠ 저는 처음에 몸이 너무 굳어서 근육 이완시키는 스파/폼롤러 테라피부터 두 달 정도 받아줬고요! 근력운동은 PT 부담스러워서 집 근처 여성전용 센터에서 체조랑 맨몸 근력부터 시작했어요! 진짜 꼭 해보시고 꼭 건강해지세요

  • 일단자고보자54분 전

    호르몬제 먹기 싫어서 부작용 참아가며 버티고 있었는데 진짜 운동이 보약이네요 ~~ 오늘 당장 동네 한 바퀴 강제로 걸으러 나갑니다 자극 팍 팍 받고 가요^6

    • 초록단추글쓴이52분 전

      잘 생각하셨어요!! 👍 처음에 신발 신고 문 밖으로 나가는 게 제일 힘들지, 막상 나가서 땀 한 바가지 흘리고 샤워 딱 하고 나면 기분 진짜 싹 달라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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