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멀리하고 연락 끊은 사람이 있었어요.
나이 오십 넘어서 왜들 저러나 싶어 안쓰러운 마음에 편을 좀 들어줬습니다.
그게 화근이었는지 이제 저한테만 매달리네요.
답을 바로 안 주면 올 때까지 메시지를 연달아 보냅니다.
사소한 일상까지 다 쏟아내고요.
주변 사람들은 전부 나쁜 사람이고 본인만 억울하다고 합니다.
역시 양쪽 말을 다 들어봐야 한다는 말이 맞아요.
다들 왜 질려서 돌아섰는지 이제야 알겠습니다.
저도 슬슬 거리를 두고 연락을 끊어내야겠어요.
댓글 2
읽는 내내 숨이 턱 막히네요,,,,, 혹시 답을 좀 늦게 하거나 슬쩍 피하면 눈치는 채는 분인가요? 더 집착할까 봐 걱정스러워요.
전혀 눈치 못 채고 더 퍼붓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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