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키우다 보면 정말 내 마음처럼 편하고 잘 맞는 사람 만나기가 참 어렵잖아요..
아이들끼리도 다툼 없이 잘 어울리고, 저하고도 대화가 물 흐르듯 통하는 참 고마운 엄마가 한 분 있었는데 이번에 먼 곳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어요..
어쩌면 이렇게 정들고 좋은 사람은 먼저 떠나고, 조금 껄끄럽거나 결이 안 맞는 사람은 곁에 오래 남는 것 같은지.. 참 묘한 법칙이라도 있는 건가 싶어 씁쓸한 웃음이 나네요..
그동안 정이 깊게 들었는지 며칠 동안 마음이 참 헛헛하고 아쉬워서 눈물이 다 날 지경입니다.. 곁에 좋은 사람이 떠나고 나면 그 빈자리가 한동안은 참 크게 느껴질 것 같아요..
댓글 1
에구 얼마나 서운하고 허전하실까요ᆢ 뜻 잘 맞고 편한 이웃 하나 두기가 하늘의 별따기인데 참 아쉽네요 발걸음 돌아서는 뒷모습 보며 한참 멍하셨겠어요 마음 잘 추스르시길요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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