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화장도 정성껏 챙겨서 하고 볼에 블러셔까지 빼놓지 않고 바르는데요..
어디 상점에 들어갔다가 문득 거울에 비친 제 모습을 보는데 제 얼굴인데도 참 낯설고 깜짝 놀랐지 뭐예요..
이렇게 정리를 다 하고 나왔는데도 이 모양이면 아무것도 안 바른 맨얼굴은 대체 어느 정도일까 싶어서 덜컥 마음이 가라앉더라고요..
조명이 너무 밝아서 그런 거겠지, 거울 각도가 이상해서 그렇겠지 혼자 이 핑계 저 핑계 대보면서 마음을 달래보려고 해도 현실의 제 모습은 그대로인 것 같아서 괜히 씁쓸하고 그렇습니다..
댓글 1
그 기분 뭔지 너무 잘 알아요 괜히 쳐다봤다 싶고 하루 종일 멍하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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