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갔을 때 맛나게 먹었던 꿀대구가 문득 머릿속에 계속 맴돌더라고요 ㅋㅋ
대구는 없고 해서 대신 냉동실 동태살 꺼내가지구 한번 도전해봤네요.
토마토소스 깔고 마늘에 알리올리 소스랑 치즈 얹어주고요, 스페인에서 사들고 온 오렌지꽃 꿀이랑 올리브오일까지 살짝 둘렀더니만요.
과연 동태살로 해도 그 맛이 비슷하게 날까 싶었는데 생각보다 제법 그럴싸하니 참 마음에 들더라고요 ㅎㅎ
나이 먹어갈수록 뭐 거창하게 대단한 일 벌이는 것보다도, 이렇게 먹고픈 음식 새로 만들어보면서 하루하루 작은 낙을 찾는 시간이 참 소중하단 생각이 드네요.
댓글 1
우와 손재주가 정말 좋으시네요 ㅎㅎㅎ 달콤하면서도 짭짤하니 손이 자꾸 가셨을 것 같아요. 소스 만드실 때 불 조절은 어떻게 맞추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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