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보면서 혼자 이런저런 생각을 하게 되네요.
예전 연애시대 때부터 감우성 배우를 참 좋아했었거든요. 한동안 통 안 보이셔서 궁금했는데 이번 작품으로 나오는 걸 보니 그 특유의 이지적인 분위기는 여전한 것 같아요.
제가 뚜렷하게 잘생긴 얼굴보다는 그런 조용한 느낌을 좋아해서 그런지, 지나고 보면 지금 남편도 어딘가 비슷한 분위기에 끌려서 인연이 닿았던 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
다들 예전에 마음에 그리던 이상형과 결혼하셨는지 문득 궁금해지네요.
극 중에 독립운동가 한철룡 대사가 실제 어록이라고 하던데, 뒤이어 나오는 김인권 배우 독백 편지 장면도 참 먹먹하고 마음에 오래 남더라고요.
댓글 1
그 시절 좋아하던 배우 얼굴 보면 묘하게 옛날 생각도 나고 맘이 몽글몽글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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