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 듣고 김밥축제 한번 가보려고 길을 나섰는데 괜히 왔다 싶어요.
주차장은 어디쯤인지 보이지도 않고 도로 위에서 시간만 다 버리고 있습니다. 차선 하나는 셔틀버스랑 택시 전용으로 빼두고 남은 길 하나로만 기어가니 행사장 근처는 가볼 수나 있을지 답답하네요.
도착도 하기 전부터 진이 쏙 빠져서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 방문이 될 것 같아요.
비 온다고 포기했던 국화꽃축제나 그냥 갈 걸 그랬나 봅니다. 도로에 갇혀서 이러고 있으니 후회만 밀려오네요.
댓글 2
그 정도로 막히면 차 돌려 나오는 것도 일일 텐데 아직도 도로 한가운데 계신가요? 차라리 지금이라도 빠져나올 길은 없는지 모르겠네요.
유턴할 틈도 안 줘서 그냥 멍하니 앞차 엉덩이만 보고 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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