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랑 한바탕 싸웠네요.
화도 너무 나고 남편 밥 차려줄 기분도 아니고요
마침 친정아버지 편찮으시단 소식도 들리고
부모님 뵌 지도 한참 돼서요.
일주일 정도 친정 가서 머리 좀 식히다 올까 싶은데
오히려 역효과만 날까 봐 망설여지네요.
남편은 회사 나가야 하고
아들도 24살 대딩이라 다녀오라 할 것 같긴 한데요.
마음은 벌써 친정으로 가 있는데
그냥 집에 꾹 붙어있는 게 나을까요? 다녀오는 게 어떨까요.
댓글 1
가시는 건 미리 얘기하고 가시게요? 며칠 떨어져서 생각 비우고 오는 것도 나쁘진 않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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