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란소란
로그인

요즘 젊은 친구들 연애하는 이야기 보면서요

들쑥날쑥59분 전조회 0

방송에 나오는 출연자 이야기를 보다가 참 여러 생각이 들더라고요.

요즘은 다들 흠잡히지 않으려고 조심조심하고, 남 눈치 살피며 조용하게 구는 걸 좋은 성격이라고 치는 분위기잖아요.
그런데 마음에 드는 상대한테 첫눈에 푹 빠져서 안절부절못하고, 실수 연발하며 허둥대는 모습을 보면서 오히려 그 나이 때 청춘답다는 이야기가 있더라고요.

욕먹기 싫어서 계산하고 얌전한 척 사리는 것보다는, 마음을 주체 못 해서 정신줄 놓는 모습이 훨씬 순수하고 인간적으로 보인다고요.

가만 생각해보면 저 말이 참 와닿네요.
그 시절에는 앞뒤 안 가리고 불같이 쏟아붓는 에너지가 있어야 또 평생 갈 인연도 잡는 법이잖아요.
조금 서툴고 덤벙거린다고 너무 모질게만 볼 필요는 없지 않나 싶어요.

댓글 1

  • 도토리43분 전

    어떤 프로그램 보셨는지 살짝 여쭤봐도 될까요? 글 읽는데 괜히 흐뭇해지네요

댓글을 남겨보세요

0/500

이어서 읽어보세요

  1. 1염색 연달아 하고 파마해도 괜찮을까요자유게시판 2 02시간 전
  2. 2맞벌이하면서 모은 돈 이 정도면 어떤가요?자유게시판 1 03시간 전
  3. 3콧속 건조 때문일까요갱년기톡 1 514시간 전

당신의 이야기도 궁금합니다

이야기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