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찾는 단골 캠핑장에 다녀왔습니다.
일요일에는 원래 사람이 뜸한 편이라 여유 있게 쉬려고 일부러 찾았는데, 정말 캠핑장 전체를 전세 낸 것처럼 휑하더라고요.
한두 집 정도는 더 있어 주어야 덜 무서울 텐데 넓은 곳에 덩그러니 있으니 으스스했습니다. 게다가 밤새 바람까지 세차게 불어서 저는 잠을 꽤 설쳤어요.
남편은 시끄럽지 않고 조용해서 마냥 좋다고만 하네요.
삶은 계란으로 간단히 요기하고, 이제 성심당에 들러 빵 사러 가는 길입니다. 자주 가도 늘 들르게 되네요.
댓글 1
아무도 없으면 딴엔 적적하기도 하고 괜히 겁나지요. 빵집은 평일인데도 사람 많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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