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딸아이 때문에 요즘 속이 많이 상해요.
입으로는 공부하겠다고 매번 말은 하거든요.
근데 제 눈에는 그냥 입바른 소리 같아요.
집에 오면 손에서 핸드폰을 놓질 않네요.
책상 앞에 진득하게 앉아있는 꼴을 못 봤어요.
학원도 맨날 늦게 가고..
과제는 겨우겨우 손만 대는 수준이에요.
친구랑 스카 간다고 나가서는 밥 먹고 두 시간이나 하려나요.
그러니 성적이 잘 나올 리가 없지요.
본인이 절실해야 뭐라도 시작할 텐데 말이에요.
이럴 바엔 그냥 학원 다 그만두게 하고 일절 지원을 끊어버릴까 싶어요.
정말 학원 다 중단해도 괜찮을까요?
이 아이를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지 답답하네요.
댓글 2
보는 사람 속만 하루종일 부글부글 끓지요 진짜..
진짜 돈 아깝고 속 터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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