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점심 먹고 커뮤 보다가 진짜 식은땀 흘렸네요 김정은 뇌출혈로 베이징 가서 죽었다는 소문 쫙 퍼졌던데 북한에서 무슨 신발 전시회 간 사진 내보내면서 찌라시라 진화하는 중이긴 하거든요??
근데 진짜든 아니든 지금 강원도 전방 부대 가 있는 우리 큰아들 때문에 심장이 벌렁거려서 일도 손에 안 잡혀요 ㅠㅠ
남의 집 일일 땐 그냥 '또 시작이네' 하고 넘겼는데 내 자식이 군대에 가 있으니까 저런 기사 하나만 떠도 피가 마르고 속이 울렁거림 휴..
애 아빠한테 카톡 했더니 쓸데없는 소문이라고 신경 끄라는데 엄마 마음이 어디 그게 되나요? 혹시나 부대 비상 걸리고 분위기 흉흉해지는 건 아닌지 너무 불안하네요
지금 군대 보낸 언니들 다들 저처럼 조마조마하고 계시죠?? 제발 아무 일 없이 무사히 전역하기만 매일 기도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