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50대 되니 진짜 몸이 내 몸 같지가 않네요
오늘 아침에도 눈 뜨자마자 피곤하더라고요. 분명 어제 일찍 잤는데요. 요즘은 자다가 꼭 깨요. 새벽에 눈 뜨면 2시 반일 때도 있고 4시일 때도 있고. 왜 깨는지도 모르겠어요. 그냥 갑자기 더워서 눈 뜰 때도 있고 아무 이유 없이 정신이 멀쩡해져서 눈…
냉장고 문 열어놓고 내가 왜 열었는지 까먹는 분 계세요? ㅎㅎ
오늘 아침에 제가 또 이랬어요. 냉장고 문을 딱 열었는데 갑자기 제가 뭘 꺼내려고 했는지가 생각이 안 나는 거예요. 그래서 한참 서서 냉장고 안만 보고 있었어요 ㅎㅎ 계란인가? 우유인가? 반찬인가? 아무리 생각해도 안 떠올라서 결국 그냥 문 닫았거든요…
약속 취소됐다고 하면 서운한데… 속으로는 왜 이렇게 좋은지요 ㅎㅎ
저만 이런가요? 친구랑 며칠 전부터 점심 약속 잡아놓고 뭐 입을까 생각도 하고, 어디서 만날지도 정해놓고 했거든요. 그런데 오늘 아침에 친구가 갑자기 일이 생겼다고 다음에 만나자고 하는 거예요. 처음에는 당연히 “아쉽다, 오랜만에 보려고 했는데” 했죠…
저도 작년에 사위 봤는데 많이 해맑아요
작년 연말에 결혼한 딸부부.. 둘이 쿵짝이 잘 맞아서 즐거운 건 알겠는데 그냥 둘이 행복하면 안되겠나 싶네요. 요즘 애들이 다 사랑받고 여유롭게 자라서 그런지 참 해맑아요. 저 나름대로 프라이버시 지켜주느라 그렇기도 하고 저나 남편 성격도 집돌집순 내…
아침에 혼자 마시는 커피 시간이 제일 좋네요. 50대의 여유로운 삶이 좋아요.
예전에는 아침이 제일 정신없는 시간이었어요!! 눈 뜨자마자 밥하고, 아이들 깨우고, 이것저것 챙기다 보면 제가 뭘 먹었는지도 모르고 하루가 시작됐거든요. 그런데 요즘은 아이들도 다 커서 그런지 아침 풍경이 많이 달라졌네요. 오늘도 평소보다 조금 일찍 …
52살인데 아이가 독립하고 보니, 저 빈 둥지 증후군인 것 같아요
아이 독립하면 좀 홀가분할 줄 알았어요. 솔직히 아이 키우는 동안에는 늘 제 시간이 부족했거든요. 밥 챙기고, 빨래하고, 늦게 들어오면 기다리고, 아프다고 하면 신경 쓰고…. 다 큰 뒤에도 엄마 마음은 똑같아서 집에 있으면 계속 이것저것 챙기게 되더라…
나이 들수록 친구 많이 만나는 게 점점 피곤해지는 것 같아요!!
요즘 제가 사람 만나는 게 예전이랑 많이 달라졌다는 생각이 들어요. 40대 초반까지만 해도 친구들이 만나자고 하면 웬만하면 나갔거든요. 주말에 약속 없는 날은 오히려 심심했고, 여러 명 모여서 밥 먹고 커피 마시고 수다 떠는 것도 좋아했고요. 그런데 …
항공과 승무원 학원
대1 딸이 2년제 전문대 다닌는데 얼마전부터 승무원을 하고 싶다며 같은 학교 항공과로 전과하고 싶어해요. 딸아이 말로는 1학년 마치고 전과하면 1년이 아니라 1년반을 더 다니는것 같다고 해요(아직 방학이라 학교에 문의 안해봐서 정확히 모른대요) 그럼 …
턱관절치과 다녀온후..저 망한 게 맞는것 같아요 82님들 도와주..
제가 요며칠 계속 글썼던 사람입니다 줌인아웃에도 글썼구요. 뭐지뭐지 하다가 제증상 이제 이유를 알것 같아요. 제가지금 제일 불편한건 1. 목구멍 이물감 2. 목구멍 사막처럼 건조한 증상 입니다 둘다 치과직후에 시작됐어요 (8/24 월) 1.귀통증으로 …
물로만 세안 3개월이 지났어요.
뽀득하게 세안하는걸 좋아해서 아침저녁으로 폼클렌징2번씩 수년간 해왔어요. 지성이라고 생각했고, 뽀득하게 세안하면 화장도 잘 먹는것 같은 느낌이었는데요. 어느순간 피부가 못버티고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어요. 가렵고, 붉어지고, 찬바람 쐬면 띵띵 붓기도 하…
대딩이 첫알바 도시락
아직도 애기라고 부르는 20살 딸아이가 5월부터 주말알바를 시작했어요 🥹 사정상(?) 따로 살고있는데 뭐라도 해줄게없을까싶어서 도시락을 싸줬답니다 토요일마다 아이가 환승하는 역에가서 기다리다 도시락 건내주고와요 헤헹 이렇게 또 얼굴한번보고오❤️
오늘 저녁 뭐 드셨어요
저는 어제 남은 반찬에 계란 하나 부쳐서 먹었습니다. 혼자 먹는 날은 자꾸 대충 하게 되네요. 예전엔 식구들 챙기느라 매일 국이라도 끓였는데 요즘은 그게 잘 안 됩니다. 게을러진 건지, 힘이 없는 건지 모르겠어요. 그래도 오늘은 밥은 챙겨 먹었으니 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