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공인중개사시험 치르고 왔는데 난이도가 정말 상상을 초월하네요 ㅠㅠ
문제를 푸는데 감정평가사 시험에서나 나올 법한 것들이 섞여 나와서 당황스러웠어요. 절대 만만하게 덤빌 시험이 아니라는 걸 뼈저리게 느끼고 왔습니다.
정말 제 나름대로는 최선을 다해 매달렸거든요. 그런데 채점을 해보니까 1차에서 딱 한 문제, 2차에서도 한 문제가 모자라서 떨어졌더라고요. 다시 처음부터 준비하라고 하면 도저히 못 할 것 같아요.
그동안 주말에도 아이들이랑 시간 한번 제대로 못 보내고, 남편이 청소에 빨래 도맡아 가며 아이들 케어해 줬거든요. 시어머님까지 반찬 만들어서 날라다 주시며 온 가족이 밀어줬는데… 가족들 볼 면목도 없고 미안해서 자꾸 눈물만 쏟아지네요 ㅠㅠ
댓글 1
문항 하나 차이면 속이 얼마나 쓰리실까요… 가족분들도 옆에서 열심히 한 거 다 보셨을 텐데 뭐라고 위로해 주시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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